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경유차가 LPG차 보다 미세먼지의 2차 발생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93배나 더 배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.26일 국회에서 열린 '대기질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 토론회'에서 이형섭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'자동차 유종별 대기오염물질 등 배출현황'에서 "실외 도로 주행 배출량 시험결과"라며 이 같이 발표했다.이 과장은 또 "승용차 온실가스(CO2) 평균배출량을 비교하면 경차를 제외한 승용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휘발유 〉LPG 〉경유 순"이라고 발표했다.'LPG차의